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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사랑 운수대통밥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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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다녀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걷다가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후딱 점심을 먹으러 출발 ^^

주변에 식당을 알아본데가 없어서 일단 국수거리로 이동 ~ 

근처에 밥집이있으면 밥을 먹자고 .. 

사실 국수거리에서 국수를 먹고싶었지만, 야외 평상에도 비가 와서 ... 

절레절레 .. .  . 그리고 국수거리 리뷰를 보고갔는데 ㅋㅋ ㅋ ㅋ 

다들 왜 하나같이 맛이 없다고 하는것인지.. 국수는 보통 soso 아님 ?  ? ? 

아침에 라면을 드셨다고 자기는 꼭 밥을 먹겠다고하는 칭구놈(여자이지만,놈인걸로) 때문에

별로 크게 기대없이 방문한 대사랑, 

사실 국수거리 주차장을 찍고 그냥 지나치다 보니 크게 간판이 보여서 다들 모였을뿐,

ㅋㅋㅋ 그런데 여기가 생각보다 괜찮았다며 

내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찍었고 점심시간이끝나가는 2시반에서 3시사이였는데도 북적이더라믄서 

일단 메뉴는 

한돈 떡갈비 

한돈+한우 떡갈비

한우 떡갈비 

죽순 회무침 

대통밥(공깃밥으로교환)  

요정도인것 같아요 메뉴 사진은 위에 서 보시고, 

일단 우리의 인원은 어른 8에 아이가 7명 .. 

사장님꼐 주문을 어떻게 해야겠냐고하니 어른인원만큼 시키고 아이들은 추가 주문받아주시겠다고 하시더라며,

땡큐하십니다^^ 

사실 밥 잘 안먹는 어린이가 넷, 그 와중에 메타세콰이어에서 이동해 오는 동안 2살3살 귀염둥이들은 차에서 기절 ㅋㅋ 

덕분에 밥먹느라 정신줄 놓을 뻔했던 상황이 그나마 정리가 되었다며 ㅎㅎ 

밥을 잘먹는 초4와 안먹는 초1일랑 우리영감과 나는 우리 가족끼리 한테이블에 앉아서 진행하는 바람에 속전속결 

한돈+한우떡갈비3인상 주문해서 노나 먹었다. 

처음에 나오는 국수 육수와 소면 ~ 

밥 안좋아하는 둘째는 국수를 좋아하기에 잘됐다 싶더라며,

엄마아빠 첫째둘째 노나 먹으니 이쁘게 한그릇씩 딱 ! 알맞게 담아짐 

변수는... 둘쨰가 더 먹고싶다고 더달라고 ...

예  ? ? ?? 엄마 다 먹었는데 그런말 하면.. 너무 미안하자나.. ㅠㅠ

소면 추가로 부탁했더니, 흔쾌히 가져다  주심 ㅠ 너무너무 감사하다요 

조금 기다리니까 대통밥과한상차림이 뚝닥 

음식기다리는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서 좋았다면서

다인원의 이동은 증말 ,,ㅋ ㅋ 어렵고도 힘듦 

개인적으로 잡곡밥 이런거 잘안먹는데 , 담양왔으니까 한번 먹어보자 하고 먹어본,

생각보다 겁나 찰기가 장난아니였다. 

요 대통 밥을 담아준 죽통은 집에 가지고가도 된다고 하더라며 ㅋ ㅋ ㅋ

우리는 안가지고 왔지만 ㅋ ㅋ 다들 챙겨가는 모양 ㅎ

한상차림이 나온 모습 반찬은 엄청시리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깔끔하고 정갈하이 맛있었다 

뒤늦게 코다리 조림과 등장한 한돈 한우 떡갈비 ㅋ 

메인 디쉬 나왔으니까 폭풍흡입을 할 차례 ~~ 

그렇게 설거지같은 한상을 처리 했다고 한다며 ㅋㅋㅋ 우리둘째 생일에 못해준 미역국이 여기 식당에서 나와줘서 

그나마 시어머니한테 잔소리를 안 듣게되었다는 이야기도 한 줄 덧붙여봄.. 

담양 내려가는날 전화 ♬

할머니랑 신나게 통화하는 둘째, 

그러다 뜸금없이 "미역국 먹었냐"는 질문에 해맑게 "아니요"라고 답한 내새꾸 .. 잔소리는 고스라니 나한테 돌아왔는데 

펜션에 있는 동안 못해 먹여놔서 또 전화와서 물어볼까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ㅋㅋ 식당에서라도 먹었으니 ,ㅋ ㅋ ㅋ 

"아들 ,할미가 전화와서 미역국 먹었냐고 하면 먹었다고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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