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펀한 노리터 2박3일 촌캉스 지대로 즐기자

당진에서 2시간 반 거리의 담양에서 즐긴 촌캉스 

당진도 촌이지만 말이에요 . 좀  더 시골스런 느낌으로다가 

여기가 첫번째 우리가 묵을 숙소 펀한노리터의 

"즐거울 락 " 복층으로 되어있는 독채 펜션이에요 ㅎ 

내부에 자리한 좌식 테이블이 인상적 

내부도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

진짜 갑자기 타임슬립한 느낌이랄까 ㅎㅎ 

첫번째 방사진, 조금 작은 사이즈의 방이었는데,

친구네 부부랑 딸래미가 묵기에는 좁지 않았다고 해요 ㅎ 

두번째 방우리 네가족이 묵은 안방 

친구의 배려로 안방에 배정받았는데 방사이즈 차이가 너무 나서 미안하더라고요 

욕실과 주방 모습 

화장실 옆으로 복층으로 가는계단 ㅎ 

우리아들래미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던 공간입니다 ^^ 

비도 와주어서 복층에서 빗소리 듣기도 너무 좋았어요 ㅎ

첫번째 방문을 통해서 나가면 바베큐장과 가마솥 .. 

잉 ? ? 가마솥이라니 ㅋㅋ 갑자기 ~ ~ 

저기에 불을 붙이면 온돌처럼 뜨끈뜨끈해지는 모양이에요 ㅎ 

츄라이해보고싶었지만, 꾹 참았어요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고무신을 신고 활보하는중

그냥 고무신하나 신었을뿐인데 이렇게 신이 날일인가요 ㅎ 

요기는 즐거울 락 아랫쪽에 자리한 

"쉴 휴 " 역시 독채 펜션이에요 요기도 친구네 가족 두집이 입실예정 

총 4가족이 모여하는 모임이라 ㅋ ㅋㅋ 시끌시끌 해요 

야외테이블에서 바베큐 가능하고요 ㅎ 

햇빛도 가리라고 파라솔도 설치되어있어요 ~ 

대청마루에 누워서 바람 쐬면 그냥 힐링이 따로 없을것 같아요 

저도 시골 출신이라 친구네집이랑 우리 외갓집이 이런구조였는데 ㅎㅎㅎ 

새록새록해요 

쉴 휴 옆으로 자리한 텃밭 완전 오지고 지립니다 

텃밭에있는건 마음대로 먹어도된다고

맘씨좋은 사장님 ㅎ 

깻잎이랑 대파 가지 방아잎 까지 고추 오이고추 토마토 또.. 머가 있었더라 

여튼 기타등등 장볼 필요없이 너무 좋았어요 ㅎ 

쉴휴의 첫번째 객실 ㅎ 요기도 친구네 부부와 애기둘 ~ 깔꼼하고 없는거 없이 다 갖춰져있어서 

이용하기 너무 좋았어요 

다만 요방은 화장실이 내부에서 연결이 안되어있어서 바깥으로 나가야해서 고게 조금 단점이지만, 

 저희 신랑하고 내칭구 남편들은 오히려 좋아했어요 ㅎㅎ

화장실 맘편히 볼일 보기 좋다고 ㅋ 

쉴 휴의 오른쪽방 여긴 방안에 화장실이 있고 주방용품도 없을꺼 빼고 다있어요 ~~ 

 

마당옆을 지나면 ㅋㅋ 

펜션에서 키우는 풍산개 얼마나 똑똑한지, 

손님이 온다고 주인이 말해주면 그때야 살갑게 군다는 천재같은 멍멍이에요 ㅎ 

사장님이 로스팅한 원두도 나눠주셔서 요걸로 커피도 잘 내려마셨네챙요 

산미있는아이와 없는아이 두종류로 챙겨주신 사장님 덕분에 

맛나게 커피 내려 마셨어요 ㅎ 

시골 밤하늘 바라보며 ㅋ ㅋㅋ 사진 한장

아이폰으로 별이나 달찍는건 좀 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14프로로 처음 찍어본 밤사진이었는데 망삘이죠 ㅋ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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