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큰맘 할매순대국 배민으로 포장해봤어요

점심시간에 아이들하고 같이 먹으려고 포장한번 해봤네요. 

오픈한지는 한달정도 된거같아요 

예전 코바코 자리 ㅎ 

점심시간이 1시부터여서 인지 한가찌더라고요.

대기열도 있는지 대기할수 있는 의자도 있더라며 ㅎㅎㅎ 

내부사진 너무 대충 간략하게 찍은느낌

좁아보이지만 홀 되게 커요 ㅎ 

메뉴판 되겠습니다.

제가 포장 주문한건 순대국이었는데요 

매장에서는 8000원인데 

배민으로 포장하면 9000원이에요

매장에서 먹는것과 가격이 1000원 차이가나요 

그리고 기본 큰맘할매국밥은 매운베이스라 아이랑 먹기에 좀 적당하지않구요ㅎ 

매운건 제취향이지만요 

야물지게 포장해서 집으로 고고싱 

밀폐용기가 야무지게 닫아져있어서 

어느하나 세지않고 얌전하게 잘도착 ㅎ 

들깨가루 다데기 세우젓 깍두기 양파절임 배추김치 

요렇게 기본 셋팅인거같아요 ㅋ 

밥양이 넉넉해서 아들래미들하고 밥은 좀 남겼고 

순대국은 맛이좋았어요 

우리큰아들이 좋아하더라며 ^- ^ 

오늘도 한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